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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양도소득세 부과대상 기준, 계산법, 신고 절차, 신고 시기부터 절세 전략까지 종합 정리한 글입니다.
주식양도소득세 부과대상을 정확히 알고, 대주주·해외·비상장 주식 투자자라면 필수 체크하세요.
주식양도소득세란?
주식양도소득세는 주식을 팔아 얻은 차익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국내 상장주식, 비상장주식, 해외주식 등 부과 대상 여부와 세율은 주식 유형과 보유자의 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5년부터는 국내 주식에 대해서도 소액주주가 과세 대상에 포함되는 금융투자소득세 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주식양도소득세 부과대상
국내 상장주식 – 대주주 기준 변화
- 종목당 보유 금액이 50억 원 이상 또는 지분율 1% 이상인 경우 대주주로 간주
- 해당 조건 충족 시 매도 차익에 주식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국내 비상장주식 – 소액구분 없음
- 상장되지 않은 주식은 소액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과세 대상입니다.
해외주식 및 해외 ETF
- 국내 거주자가 해외 주식 매도 시 양도차익 전액이 과세 대상, 연 250만 원 기본공제 이후 22% 적용.
소액 국내 주식 (기존 비과세 대상)
- 2025년부터는 소액주주라도 국내 상장주식을 매도하면 5,000만 원 기본공제 후 금융투자소득세 과세 대상입니다.
주식양도소득세 계산법
주식양도소득세 계산하는 법 구분 설명 양도차익 매도가격 − 취득가격 − 거래수수료 등 공제 연간 5,000만 원 (국내주식 소액주주), 250만 원 (해외·비상장·대주주) 세율 대주주 국내주식 20~25% 해외·비상장·해외ETF 20% (지방세 포함 시 22%) - 예시: 해외주식 이익 1,500만 원 − 취득 1,000만 원 − 비용 5만 원 − 공제 250만 원 = 과세표준 245만 원 × 22% = 세액 약 53.9만 원
신고 기간 및 절차
신고 시기
- 해외·비상장·대주주 국내주식: 매년 5월 1일~31일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 기존 하반기분 국내 소액주식은 연 2회 (6·12월) 신고했으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으로 단일 신고로 통합
신고 방법
-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
- ‘양도소득세 신고’ 메뉴 선택
- 거래 내역 업로드 (증권사 엑셀 또는 PDF 자료)
- 자동 계산된 세액 확인 및 신고서 제출
- 지정된 납부기한에 납부 완료
유의사항
- 환율은 매도일·취득일 기준환율 적용
- 신고 누락 시 가산세, 연 9~20% 지연이자 발생 가능
절세를 위한 실전 팁 5가지
- 손익 통산 활용
- 국내·해외·비상장 주식 간 손익 상계로 과세 대상 축소 가능
- 이월결손금 활용
- 과거 손실은 다음 5년간 이월하여 과세표준에서 차감 가능
- 계좌 분산 투자
- 대주주 기준 회피 목적 분산은 제한되나, 가족 명의 계좌 활용은 여전히 절세 수단
- 법인 명의 보유 전환
- 법인 투자로 전환해 법인세 체계 활용 가능
- 매도 시점 전략적 조정
- 연말 공제 적용을 위해 과세 기준일 전후로 매도 타이밍 조절
자주 묻는 질문 (Q&A)
Q. ETF 매도에도 과세되나요?
- 국내 상장 ETF는 비과세 대상이지만, 해외 ETF는 양도소득세 대상입니다.
Q. 해외주식도 신고해야 하나요?
- 연 250만 원 초과 이익 시 반드시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Q. 손실만 발생했는데 신고해야 하나요?
- 손익 통산 및 이월공제를 위해서라도 신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핵심 정리
- 대주주(국내 상장), 비상장주식, 해외주식 투자자는 모두 주식양도소득세 부과대상
- 기본 공제: 국내 소액주주 5,000만 원 / 해외·비상장·대주주 250만 원
- 세율: 20~25% 적용, 지방세 포함 시 약 22~27.5%
- 신고·납부: 매년 5월 홈택스 통해 완료
- 절세 팁: 손익 통산, 이월결손금, 타이밍 조절 등 적극 활용
정확한 신고와 스마트한 절세전략으로, 주식양도소득세 부과대상에 포함되는 투자자라면 불이익 없이 투자 성과를 지켜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