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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근로장학금 신청 조건과 근로 방식, 시급, 신청 절차 등을 최신 기준에 맞게 자세히 안내합니다. 교내·교외 근로 시급과 근로 시간, 유의사항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학비 부담은 덜고, 실무 경험과 경력까지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꼭 도전해 보세요.
국가근로장학금이란?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국가근로장학금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학생이 직접 근로를 통해 지급받는 장학 제도입니다.
학내 또는 외부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자기 계발과 등록금 절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용성이 높습니다.
근로장학금 신청 자격
국가근로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국적: 대한민국 국적자
- 학적: 국내 대학(전문대 포함) 정규 재학생 (휴·복학 및 초과학기자 제외)
- 성적: 직전학기 평점 70/100점(C0) 이상, 12학점 이상 이수
- 소득분위: 학자금 지원구간 6구간 이하 (대학별로 최대 9구간까지 선발 가능)
- 우선 선발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4구간, 장애·다자녀·보훈 학생 등
국가근로장학금 신청 일정 및 방법
신청 일정
- 1학기 신청: 전년도 11월 말 ~ 12월 말
- 2학기 신청: 해당 연도 5월 말 ~ 6월 말
- 방학 집중근로(하계·동계): 5월, 11월경 개별 공지
신청 방법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실행
- 공동인증서 로그인
- ‘장학금 → 국가근로장학금 → 신청하기’ 메뉴로 이동
- 신청서 작성 및 가구원 정보 동의
- 신청서 제출 후 완료 확인
- 일부 대학은 추가 신청 기회를 제공하므로 대학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근로 유형별 시급 및 근로 시간
시급
- 교내근로: 10,030원
- 교외근로: 12,220원 ~ 12,430원 (대학별 상이)
근로 시간
- 학기 중: 주당 최대 20시간, 하루 8시간
- 방학 중: 주당 최대 40시간
- 학기당 총 근로시간: 평균 640시간 (대학별 차이 있음)
※ 장애·다자녀·보훈·학업 병행 학생은 학기 중에도 주당 40시간 근로가 가능합니다.
희망 근로지 신청 절차
- 장학재단 신청 이후, 대학별로 희망 근로지 신청 메뉴에서 신청
- 교내 혹은 교외 근로 유형 선택 후 최대 3개 근로지까지 희망 등록
- 대학의 면접 및 배정 절차를 거쳐 최종 근로지 확정
- Tip: 소속 대학의 자체 선발 기준 및 공지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세요.
유의사항 및 주의할 점
- 중복 참여 금지: 타 근로형 장학금과 중복 신청·수혜는 불가능합니다.
- 출퇴근 기록 필수: 위치 기반 앱 사용으로 출근·퇴근 기록을 직접 입력해야 하며, 부정 입력 시 장학금 환수 및 참여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사전 이수 필수: 서약서 작성·사이버 OT·출근부 사전 입력이 완료되어야 근로가 시작됩니다.
- 학적 변동 시 중단: 휴학, 자퇴, 졸업, 조기취업 등의 사유 발생 시 즉시 근로 중단되어야 합니다.
- 부정 근로 방지: 허위 근로 적발 시 장학금 전액 환수 및 제재금·이자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성적이 낮아도 신청 가능한가요?
- 직전학기 평점이 70점 이상이고, 12학점을 이수했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Q2. 방학에도 근로할 수 있나요?
- 네, 방학 집중근로를 통해 주당 최대 40시간까지 근로할 수 있어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Q3. 교내근로와 교외근로를 동시에 할 수 있나요?
- 불가능합니다. 교내 또는 교외 근로 중 한 유형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Q4. 출근부를 깜빡 입력하면 어떻게 되나요?
- 당일 내 입력이 원칙이며, 해당 데이터를 잊는 경우 최대 3일 이내 보완할 수 있지만 되도록 빠르게 입력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5. 장애인 등 특별 대상자는 근로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 장애·다자녀·보훈·학업 병행 등 대상자는 학기 중에도 주당 최대 40시간 근로가 허용됩니다.
국가근로장학금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실무 경험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귀중한 제도입니다.
지원 자격부터 신청 절차, 근로 조건과 유의사항까지 철저히 이해하고 준비하시면, 등록금 부담을 줄이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소속 대학의 안내와 일정을 놓치지 말고 꼭 도전하시길 바랍니다!